[통과 Ⅶ. 생물 다양성과 유지] 학교 주변 생태 지도 만들기

 작년에 자율 동아리를 지도하면서 아이들과 했던 활동이다. 다음 학기에 생물 다양성을 배울 때 수업 시간에도 아이들과 해보려고 한다.

 학교 주변에 사는 동물, 식물, 곤충 등을 조사하고 이를 생태 지도로 나타낸다. 구글 지도를 이용하면 아이들이 선택한 지점과 사진 등을 학급 전체가 공유할 수 있어 하나의 생태 지도가 완성된다. 만일 여러 학급이 하나의 지도에 표시하게 한다면 더 방대한 생태 자료가 될 수 있다. 구글 지도로 공유 지도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 링크로.

 

Google Maps로 공유 지도 만들기

 

 아이들이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동식물의 사진을 찍지만 그 동식물의 이름과 정보를 알기 어렵니다. 이럴 때는 네이처링 또는 모야모 라는 앱을 이용하면 된다. 앱에 들어가 사진을 올리면 얼마지나지 않아 댓글로 동식물의 이름을 알려준다. 다른 비슷한 앱들도 많이 있으니 편한 걸로 사용하면 된다.

 

 

 아이들이 동식물의 위치와 사진을 올리면 온라인 생태지도가 완성된다. 완성을 하고 살펴보면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학교 주변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에는 온라인으로만 지도를 만들기가 아쉬워서 조사한 생물들 중 몇가지를 추려서 생태 지도를 직접 제작해보았다. 아이들이 찍은 사진과 지도를 출력하여 설명과 함께 붙였다.